2017exhibit

17.10.12~17.10.18/한영권/너는 내 운명

포스터

전시 제목 : 너는 내 운명

한영권

전시 일정 : 2017년 10월 12일 ~ 10월 18일

 

여기에 이건, 어떤 사물이나 이미지 혹은 상태들을 평소에 익숙했던 시각에서 벗어나 서로가 낯선 곳으로 옮겨놓거나 낯선 대상들과 결합시키면서 발생되는 의미의 확장과 변형을 모의했던 결과다.

모든 대상은 각자 자신에게 적합한 형태나 상황이 있어 왔고 늘 그렇게 있는 모습 자체가 낯설지 않고 때로는 당연하게까지 여겨왔다. 그렇다면 늘 그렇다는 것은, 일종의 자기 동질성은 가능한 것인가? 오늘의 나는 내일의 내가 아닌 것인데 자기 자신에 대한 견고한 규정이란 것이 있을 수 있는 노릇인가? 솔직히 항상 그렇다는 것은 사실 좀 지루하지 않은가? 그래서, 그렇게 나른한 상황이 싫어서, 낯설지 않기 때문에 주목에서 외면당하는 사태에서 벗어나 특별히 남다른 시선으로 보여지길 희망하는 목적으로 전치(轉置)나 중첩(重疊) 등을 동원해 동질보다는 이질을 찾아 월담을 감행해 본다.

나-무(無)_나뭇가지_10x9cm_2016

나-무(無)_나뭇가지_10x9cm_2016

설-교(舌-敎)_altered book_16x14x4.5cm_2016

설-교(舌-敎)_altered book_16x14x4.5cm_2016

월경(越境)_동물뼈, 가죽_각 10x21cm_2017

월경(越境)_동물뼈, 가죽_각 10x21cm_2017

월경(越境)_캔버스에 날인, 화이트 셔츠, 넥타이_120x24.5cm_2016

월경(越境)_캔버스에 날인, 화이트 셔츠, 넥타이_120x24.5cm_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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