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exhibit

17.11.2~17.11.8/강은주/AGAIN

전시포스터_1 (1)

전시 제목 : Again

강은주

전시 일정 : 2017년 11월 2일 ~ 11월 8일

AGAIN

선(線)은 형(形)을 만든다.

작업은 반복적인 선으로 이루어진다. 반복적인 선으로 작업을 하다보면, 순간 지루함을 느낀다. 일상의 반복이 가끔은 지루한 것처럼… 그러나 이내 안정을 느끼고 다시 작업에 몰입하게 된다. 때로는 무의식의 세계로 때로는 이성의 영역으로, 혹은 경계가 불분명한 곳에 머물기도 하며 그 순간, 무한한 자유를 느낀다.

자연이미지의 단편적 해체, 재해석을 통해 대상의 물성(物性)보다는 부분적 패턴을 표현한다. 추상적 관념을 드러내기 위해 구체적 사물, 즉 자연이미지를 활용하여 관념을 시각화시켜 은유적표현을 시도했다. 이는 바르트가 언급했던 인습적 코드에서 탈코드화를 시도하고, 그리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자신의 작업과 대화하면서 변화, 발전하고자 하는 과정을 거친다.

현대미술은 작가가 작업에서 손을 떼는 순간, 작가자신도 관객이 되고 시공간적 요소에 따라 작품을 재해석하게 된다. 그러므로 작품의 해석은 다의적일 수 밖에 없으며, 작가나 관객은 자품을 언제든 변형 재구성해서 읽을 수 있고, 총체적이지는 않지만 부분적 타당성을 지닌다.

blossom,117x55cm,Aluminium&inkpen,2017

Blossom,117x55cm,Aluminium&inkpen,2017

blossom_2,117x55cm,Aluminium&inkpen,2017

Blossom_2,117x55cm,Aluminium&inkpen,2017

untitled,78x57cm,Aluminium&inkpen,2016

Untitled,78x57cm,Aluminium&inkpen,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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